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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

수도꼭지 물이 새는데 수전 교체인지 배관 누수인지

게시 2026-08-14

은행동, 금광동의 구축 아파트와 다가구에서 “수도꼭지에서 물이 샌다”는 전화가 오면 저희는 먼저 어디서 새는지를 여쭙습니다. 수전 자체에서 새는 것과 수전이 붙은 벽 속 배관에서 새는 것은 손보는 방법도 비용 범위도 다릅니다.

수전 쪽 신호

  • 꼭지를 닫아도 토수구에서 물이 뚝뚝 떨어진다 — 카트리지·패킹 마모.
  • 레버 아래나 몸통 이음부에서 물이 배어 나온다 — 수전 내부 씰 문제.
  • 온수·냉수 전환할 때만 샌다 — 수전 안 전환 부품.
  • 샤워 호스 연결부에서 샌다 — 호스 패킹이나 연결 너트.

이런 경우는 수전 교체나 부품 교체로 끝나고, 벽을 열 일이 없습니다.

배관 쪽 신호

물을 쓰지 않는데 젖어 있다면, 수전이 아니라 그 뒤를 봐야 합니다.

  • 수전을 쓰지 않는데 벽이나 바닥이 젖어 있다.
  • 수전 아래 벽 타일에 물기가 번지거나 줄눈이 검게 변한다.
  • 모든 수도를 닫아도 계량기 바늘이 천천히 돈다.
  • 아랫집 천장에 얼룩이 생겼다는 말을 들었다.

이때는 벽 속 배관과 수전이 연결되는 자리(수전 엘보)나 그 앞 배관에서 새는 것으로, 누수탐지 장비로 자리를 찾은 뒤 그 부분만 손봅니다.

현장에서 확인하는 순서

먼저 수전을 분리해 수전 자체에서 새는지 봅니다. 수전이 멀쩡하면 수전 엘보와 벽 속 배관을 압력으로 확인하고, 새는 자리가 벽 안이면 청음·가스 탐지로 위치를 좁힙니다. 수전 교체로 끝나는 일과 벽을 여는 일은 비용 차이가 커서 전화에서는 두 경우의 범위를 함께 안내하고, 현장에서 어느 쪽인지 확인한 뒤 작업 전에 금액을 확정합니다. 구축 아파트에서 공용 배관 쪽 누수로 확인되면 관리사무소와 협의하실 수 있게 상태를 정리해 드립니다.

덧붙이는 문답

꼭지를 꽉 닫아도 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수전 안 카트리지나 패킹이 닳은 것으로 수전 쪽 문제입니다. 수전 교체나 부품 교체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을 안 쓰는데 계량기가 돌아갑니다

수전이 아니라 배관 어딘가에서 새고 있는 신호입니다. 누수탐지 장비로 자리를 찾는 일이 먼저라, 전화에서 그렇게 안내합니다.

읽어도 판단이 어려우시면 증상 그대로 말씀해 주세요. 원인 후보와 비용 범위를 먼저 안내드리고, 금액은 현장에서 작업 전에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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