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거리
모란장 열리는 날 시장 상가 배수가 밀리는 이유와 준비
게시 2026-07-24
모란시장은 상설시장 위에 끝자리 4·9일 장이 겹칩니다. 장날은 손님도 배수도 평일의 몇 배가 됩니다. 평일에는 그럭저럭 내려가던 점포 배수가 장날 오후에 갑자기 서는 것은 관이 그날 막힌 것이 아니라, 이미 좁아져 있던 관이 그날 물 양을 감당하지 못한 것입니다.
업종마다 관을 좁히는 것이 다릅니다
- 음식점 — 국물과 볶음 기름이 관 안에서 식어 굳습니다. 기온이 내려가면 굳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 정육 — 핏물과 지방 찌꺼기가 트렌치 바닥에 가라앉아 배수구 망을 덮습니다.
- 수산 — 비늘과 내장 조각이 트랩에 걸리고, 얼음 녹은 물이 한꺼번에 내려갑니다.
세 업종의 물이 시장 공용 배수로 하나에 모이기 때문에, 어느 한 점포의 문제가 옆 점포 배수까지 느리게 만듭니다.
장날 전에 점포에서 해 둘 것
장날 당일에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준비는 장 없는 날에 합니다.
- 싱크대 트랩과 바닥 배수구 망을 열어 걸린 것을 빼냅니다.
- 그리스트랩이 있으면 위에 뜬 기름층을 걷어 냅니다. 트랩이 가득 차 있으면 이미 관으로 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 평일에 물 빠지는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졌다면 장날 전에 부르시는 것이 장날에 부르시는 것보다 낫습니다.
공용 배수로가 원인일 때
여러 점포가 같은 시간에 느려졌다면 저희는 점포 안이 아니라 시장 공용 배수로 뚜껑을 먼저 열어 봅니다. 공용 구간이면 한 점포가 부담할 일이 아니라 상인회나 시장 관리 쪽 몫이라, 수위와 막힌 자리를 사진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점포 안 작업은 전화에서 비용 범위를 안내하고 현장 확인 뒤 작업 전에 금액을 확정합니다.
덧붙이는 문답
장날에 막히면 그날 와 주시나요
접수는 연중무휴이고 도착 가능 시간은 전화에서 그날 상황에 맞춰 바로 안내합니다. 다만 장 서는 날은 바닥을 열기 어려워 장 없는 날 오전으로 잡는 편이 작업이 깨끗합니다.
우리 가게만 뚫으면 되나요
점포 트랩에서 서는 물이면 그렇습니다. 옆 점포들도 같이 느리면 시장 공용 배수로 쪽이라 상인회와 상의하실 수 있게 상태를 정리해 드립니다.
읽어도 판단이 어려우시면 증상 그대로 말씀해 주세요. 원인 후보와 비용 범위를 먼저 안내드리고, 금액은 현장에서 작업 전에 확정합니다.
전화 접수 — 010-5785-0482